귀엽고 둘이서 손가락 하트를 하면서 팔짱 끼는것도 남준이 다가와서 섞진한테 한걸음 다가가는것도 다 귀엽고 다 좋아 taejin vjin 뷔진 진짜 한사람이 좋아지면 그 사람의 모든게 귀여워보인다 사소한 말투 손짓 걸음거리마저도 씹덕으로보이고 굴욕짤도 귀엽고 몸개그도 귀엽고 삑사리나도 귀엽고 발연기해도 귀엽고 욕을해도 귀엽고 살쪄도 귀엽고 음류수 마시는것도 귀엽고 숨쉬는것 마저도 귀엽다 진짜 한사람이 좋아지면 그 사람의 모든게 귀여워보인다 사소한 말투 손짓 걸음거리마저도 씹덕으로보이고 굴욕짤도 귀엽고 몸개그도 귀엽고 삑사리나도 귀엽고 발연기해도 귀엽고 욕을해도 귀엽고 살쪄도 귀엽고 음류수 마시는것도 귀 뒤로 네 머리에서 손 떼고 한걸음 뒤로 물러나 가만히 올려보는 널 보며 왜? 뭐 묻었어?먼저 말 걸어야하..
성준이둘이 마을에 도착하자. 사람들이 수근대기 시작했어, "쌍둥이가 돌아왔어, 그 쌍둥이가 살아있었어" 라고 말이야. 어리둥절한 성준이와 성훈이의 앞에 연세가 지긋해 보이는 노인이 다가왔어. "왠지 오늘 손님이 찾아올거 같더니만 너희들이였구나."성훈이는 가지말자는 듯이 성준의 옷자락을 꼭 쥐었지만 성준이는 성훈의 손을 잡으며 "괜찮을거야." 라고 말해준 뒤 성훈이의 손을 잡고 노인을 뒤따라갔어.노인이 다다른 곳은 꽤허름한 초가집이었어. 노인이 살고 있는 집이었지. 노인은 먼저 자리잡고 앉아 차 까지 준비해두었어. "뭘 그리 멀뚱히 서있어? 이리와서 앉지 않고." 성훈이와 성준이는 노인의 맞은편에 앉았어. "누구신데 저희를 데려오신거에요?안에 앉아 성준을 기달렸다. 시간이 꽤 지난 것 같음에도 성준이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