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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
지난 토요일,
조정래 태백산맥 문학관을 다녀왔다.
태백산맥과 아리랑을 읽어 볼 이유를
찿았다.
고작 신문 한켠의 짧은 칼럼 한편에 흡입력 있는 서사를 담아내는 필력.
나는 조정래 작가의 태백산맥 이후 이런 전율을 느껴본 적이 없었다.
우리는 중앙일보 大작가 이정재 님과 같은 시대를 살고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
다만 태백산맥을 완독한 후 조정래씨와는 척을 지기로 결심하여 그 후로 이분의 책은 손도 대지 않았다.
조정래 작가의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은 진짜 시작해서 끝내는게 어렵지 않은데요~ 삼국지, 수호지 같이 끝까지 손을 놓을 수 없는 소설이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태백산맥은 재미가 없어요......태백산맥 조정래 시리즈 가장 마지막으로 봐서 그랬을 수도 있는데.....한강이랑 아리랑은 재미 있었는데.
태백산맥과 아리랑은 생각보다 분량이 짧은 편인데, 한국 소설 한 권 분량이 영문학 중편 수준이라 그렇다. 그리고 둘 다 용두사미로 뒤로 갈 수록 별로임. 그런데 조정래 소설이 다 그럼.
6. 좋아하는 작가... 책은 과학책 빼고는 안 가리고 보는데 제일 열심히 봤던 책은 조정래 태백산맥 아리랑 이 시리즈 수필을 좋아하는 편입이다
조정래 - 태백산맥
김승옥 - 무진기행
인간답게
인간답게 살고자 끝없이 연습하는 것이 곧 인생이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자. 인생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 그 자체이다. - 조정래
Clover 토끼풀
실패를 거듭하는 인간의 삶, 그것은 결국 인간답게 살고자 하는 '연습'이 아닐까. -인간연습, 조정래
황산
아리랑
아리랑이 조정래 그 아리랑이였구나 그걸 왜 뮤지컬로 만들었지
선생님
그러게 근데 뭐 조정래 선생님 장편 3부작은 어떤게 낫다고 하기도 좀 글치 ^^
곧 열리는 영초언니 북콘서트에는 조정래 선생님과 시사인 주진우 기자님,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회의원님이 함께합니다. 영초언니 일에 한마음으로 나서주시는 분들로 인해 이뤄진 북콘입니다. 오셔서 영초언니의 이야기를, 민주주
와 조정래 선생님 육필원고.,. ... ..
주진우
주진우 기자의 사회, 저자 서명숙과 소설가 조정래 선생의 대화!
불의한 권력과 맞선 청춘의 이름 '영초언니'를 기억하는 시간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6/27 저녁 7시/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신청하기
좌앙
좌앙~ 좌라자라 장~ 좌앙 좌라자라 즈우앙~ 캬~ 조정래 선생 왈, 옴죽옴죽허니 좋구나.😹👏👏👏
3부작은
토지 여태 다 못읽음. 조정래 3부작은 다 읽었는데...
현재
현재 TOP10아무도 아닌 황정은 상냥한 폭력의 시대 정이현 82년생 김지영 조남주 쇼코의 미소 최은영 아몬드 손원평 공터에서 김훈 거짓말이다 김탁환 풀꽃도 꽃이다 조정래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공지영 오직 두 사람 김영하
조정래
마음의 어디를 동여맨 채 살아가는 이를
사랑하는 것이 두렵다고 너는 말했다
/조정래, 목숨
그치만 알쓸신잡을 봐도 토지는 읽고싶지가 않아진다... 아빠가 읽으시던 조정래 정글만리 3페이지 읽고 포기한 사람임...
최선이란 자기의 노력이 스스로를 감동시킬 수 있을 때 비로소 쓸 수 있는 말이다. - 조정래
박경리 조정래 급이면 모를까 이영도 jk 롤링 급은 되나
알쓸신잡 보다가 올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김승옥과 조정래를 다 다룰 줄 몰랐다. 집중해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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