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덩케르크 보고 난 느낌은 그냥 놀란이 평소에 즐겨하는? 잘 하던 것을 끝까지 밀어붙였다는 거였다 러닝타임 왤케 짧나 했더니 기어이 영화 전체를 교차편집으로 만들어버렸어... 덩케르크...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 전쟁 영화를 찍은 게 아니라 아예 진짜 전쟁을 치러버렸다. 미친 촬영, 미친 음악, 미친 감독. 인터스텔라의 2차 세계대전 버전이랄까. 해안 1주일, 바다 1일, 하늘 1시간의 절묘한 전쟁영화인데 잔잔하고 대사도 많이 없고 철수작전이라 보여지는 승리 또한 없음 하지만 덩케르크를 빠져나와 집으로 가기위해 필사적인 군인들의 공포를 아주 잘 표현했고 그 공포에서 비롯된 행동들을 절대 비난 할 수 없음을 잘 보여줌일단.. 늘 마스킹을 해주는 영화관에서 봤는데 덩케르크는 아예 안해주드라 그 영화관 제..
머리그래도 정말 80분까지 전북에게 유효슈팅 한개도 안 내주면서 짠물 수비를 보여주면서 전북을 틀어막은 건 진짜 칭찬해 주고 싶다 작년까지 케빈 있던 팀이라 그런지 김신욱 머리만 바라보는 플레이에 엄청 강하더라..전북이 김신욱의 머리를 향한 크로스 이후 세컨볼을 노리는 플레이를 들고 나왔는데, 그런 김신욱 반경 5미터 내를 틀어막는 플레이를 인천이 너무나 잘 해줘서 전북이 뭐 할 수 있는게 없었음. 80분까지 유효슈팅 0이 나온 건 결코 우연이 아님.아니 대체 김신욱 머리색은 왜저런겨..... 헤딩할때 잔디랑 햇갈리게 하려고 보호색 한거냐...캬 김신욱 머리 화려하넹 중계 못보는데 궁금해서 찾아봤는ㄷ... Aㅏ...누가 김신욱 머리에 잔디인형 키우는 줄 알았어요크로스만 올릴거면 그냥 염키하고 김신욱 넣으..